[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0 한국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은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몬스 침대는 소비자 인식조사 및 전문가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출시해 생활화재 안전 문화 조성을 선도한 점을 인정 받아 침대(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출처=시몬스)
(출처=시몬스)

한국시몬스는 2018년 11월부터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불이 확산되지 않고 자연 소멸되기 때문에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오버(Flash over)’를 예방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재실자의 대피 시간 연장은 물론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안전과 구조 시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MAXIMUM SAFETY PADDING)’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높은 수준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몬스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소방관 복지 증진 및 대국민 생활 화재 안전 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소방서에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하며 생활 화재 안전 기준 정립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난연 매트리스 출시와 함께 한국 시몬스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난연 매트리스 화재 안전 성능 시험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난연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의 화재 확산에 대한 비교 시험 영상으로, 일 년여 만에 조회수 2,300만 뷰를 돌파하며 침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더불어 시몬스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침실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지난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방재안전연구소와 침실 화재 안전도를 진단해보는 침실화재 안전지수, 일명 ‘시몬스 지수’를 개발했다. 침실 화재 안전 진단을 위한 평가 기준을 제안하는 시몬스 지수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특성을 반영해 침실 화재를 미리 방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를 통해 응답자 스스로 침실 화재 안전도를 평가하며 화재 전반에 대한 기초 지식 및 주의 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시몬스 침대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라돈 안전성 확보, 국내 최초·유일의 난연 매트리스 출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 및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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