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간식 전문 브랜드 ‘밥펫’이 유기묘를 보호하는 가온누리유기묘쉼터를 통해 유기묘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밥펫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회복지전문가가 직접 만든 수제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ㆍ유기묘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기부하고 있으며 수제간식 후원 등의 후원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밥펫이 유기묘후원을 진행한 가온누리유기묘쉼터는 대전 서구 내동에 위치한 유기묘 쉼터로, 봉사자들이 유기묘를 돌보고 입양을 돕고 있다. 이 곳은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곳이 아닌, 오로지 자원봉사자들의 사비로 운영되고 있어 사료나 간식 등 유기묘 돌봄에 필요한 용품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밥펫은 후원을 받기 조차 어려운 유기묘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쉼터에서 생활하는 유기묘들을 위한 사료와 실제로 판매 중인 고양이수제간식 등 4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김기현 대표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밥펫은 맛과 영양 모두 만족하는 강아지ㆍ고양이수제간식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재료와 영양 원료를 고집하고 재료 구입부터 조리, 포장 등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부제, 첨가제 등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주문 즉시 제조를 원칙으로 한다.

특별한 수제간식을 선보이고자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고 있다. 강아지가 먹기 좋은 천연 껌과 육포, 머핀 케이크 등의 간식류부터 츄르, 스튜, 디포리 등 고양이수제간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밥펫 관계자는 “그늘진 곳에 있는 유기동물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하고자 가온누리유기묘쉼터를 통해 유기묘후원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고양이수제간식 등 고양이 돌봄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으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 및 기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밥펫’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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