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청약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이테크건설이 천안아산역 인근에 책임 준공하는 아파텔 `천안아산역 더리브`가 분양을 진행중이다.

`천안아산역 더리브`는 아파트의 쾌적함과 오피스텔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아파텔로, 가점제 적용을 받지 않는데다 분양을 받아도 1순위 청약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무주택기간이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의 좁은 주거면적의 한계에서 벗어나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구성을 갖추고도 아파트보다 3.3㎡당 분양가가 저렴해 가성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3개 동, 전용면적 77~84㎡, 오피스텔 등 총 593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77㎡A 230실 △77㎡B 242실 △84㎡ 121실로, 1층에 상업시설을 함께 배치되는 복합단지로 구성해 단지 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2층에 단지 내 정원을 조성해 입주민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서울 일부 고급 주거시설에서 선보이는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서비스, 아이돌보미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현재 하루 2만명이 이용하는 KTX·SRT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신불당 및 탕정신도시 개발, 탕정역 신설에 따른 아산~배방 수도권 광역철도 정차,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주변 지역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13만 5천㎡에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지난해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에는 철도 역사와 폐선부지 개발이 용이해지는 ‘철도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되면서 입지가치 상승도 전망되고 있다.

`천안아산역 더리브`가 들어서는 KTX 천안, 아산역 주변은 선문대, 단국대, 호서대 등 14개의 대학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 Nano city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여기에 삼성화재 콜센터, 현대해상 천안사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종사자가 대거 유입되며 배후수요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에서 도보거리의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이동가능한 SRT 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천안아산역 더리브`에서 도보거리에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 우수하고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농협플러스센터, 삼성화재, 미래에셋 등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밀집돼 생활이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동일 전용면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역세권, 상업, 업무시설 밀집지역이라는 입지상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최근 청약 경쟁 과열과 집값 상승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구하기 힘든 신혼부부나 1자녀가정 등 젊은 실소유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아산역 더리브’의 현장 위치는 충청남도 배방읍 인근에 위치하며 준공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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