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이폰수리와 중고폰매입, 판매 전문 업체 노란마켓이 건대에 위치한 본점을 포함해 강남, 일산, 인천 구월동 등 전국 30여 곳에 위치한 매장을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비 차원으로 실시되는 해당 작업은 방역 업체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작업될 것이라고 한다.

노란마켓의 한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건강상의 문제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까지 발생해서 우려가 크다. 이런 와중에도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방역 작업과 함께 매장 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금천 구로, 영등포, 수원 영통 등 전국 매장들의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 고 전했다. 

이 외에도 노란마켓은 중고아이폰7, 아이폰8 등의 중고폰 판매시에 기능과 성능을 검사, 제품을 소독하는 작업을 이중으로 실시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중고기기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고폰매입을 원하는 경우 노원 중계, 분당 야탑 등에 위치한 매장들에서 진행이 가능한데 왕복 택배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픽업 신청을 하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중고아이폰X, 중고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들의 매입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와 매장을 통해 매각되는 기기들은 3단계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가동해 개인정보와 관련된 데이터들이 완전히 삭제되고 카톡, 전화 상담과 당일 입금처리가 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노란마켓은 아이폰사설수리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아이폰액정수리, 아이폰배터리교체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S급의 아이폰SE, 아이폰XS 등 아이폰중고기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폰XR 기준 69,000원 상당의 배터리교체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되고 있어 중고폰 판매하는 고객들은 5만원의 추가지급금을 받아 고가매입이 가능하고 1월 1일부터 3월 1일 기간내에 아이폰중고기기나 갤럭시 중고핸드폰을 구입하는 이들은 12종 사은품과 함께 가습기를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들과 동대문 장안, 대학로 혜화, 마포 공덕 등에 위치한 매장들의 정보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고 현재 강서 화곡과 성동 왕십리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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