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자금관리사를 맡은 ‘음성 코아루’가 조합사업으로 공급된 212세대를 제외한 총 197세대가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일반분양에 나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음성 코아루’는 음성군의 행정, 교통, 교육, 생활의 중심지에 입지하고도 7년전 아파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단지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대에 지하1층~ 지상 20층, 7개동, 총 409세대로조성되며 전용면적 59㎡, 84㎡ 거래가 활발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3.5베이)와 84㎡(4베이)는 침실이 전면에 배치되어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효율적인 아일랜드형 주방과 우물형 거실 천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확장형 주차공간, 일괄소등, 실별 온도조절, 전동식 빨래건조대, 에어컨 냉매배관, 대기전력 자동차단, 절수형의 페달수전,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 주거편의를 높였다. 

‘음성 코아루’는 어린이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다양한 휴식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고 단지 둘레로 산책이 가능한 둘레길을 마련해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평곡초등학교, 음성여중 및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며 단지로부터 약 1킬로미터 이내에 농협하나로마트, 설성공원, 수영장,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근처의 음성역을 통해 서울역, 수원역, 천안역 등의 진출입이 쉬우며, 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 남부터미널, 남서울터미널 등 수도권과도 진출입이 용이하다.

사업지인 충청북도 충주시는 서울-영남,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써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건설 중) 등이 가로지르며 서울과 세종시에 약 1시간이면 접근 가능한 교통환경을 완비한 지역으로 근래 꾸준히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충북은 각종 철도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철도의 거점으로 급부상하는 중으로, 지난해 1월 발표된 예타면제 사업 중 충북 내 철도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과 평택~오송 간 2복선사업은 사업적정성 검토를 거쳐 지난해 말부터 기본계획을 추진 중으로 올해 말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충북선과 격자형으로 종단하는 중앙선(원주~제천~도담~영천) 복선전철과 중부내륙선(이천~충주~괴산~문경) 건설사업은 지난해 말 정부예산 증액에 성공함으로써 완공을 앞당길 수 있게 됐으며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은 올해 말, 도담~영천간은 2022년 완공된다.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은 2021년, 충주~문경 구간은 2023년 완공된다.

‘음성 코아루’는 음성, 금왕, 삼성농공단지를 비롯해 원남, 맹동, 음성하이텍, 이테크, 금왕지방산업단지 둥 대형산단이 형성돼 있으며 용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올 해 본격 추진될 전망으로 직주근접의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용산 일반산업단지는 상반기 충북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하반기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2023년까지 산단을 준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산 산단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일대 104만2688㎡로 산업시설용지뿐만 아니라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등을 개발하게 되며 군이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산업 중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 산단과 함께 오는 2022년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로 유입되는 인구는 음성군 아파트의 호재로 적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 코아루 아파트 홍보관에서는 선착순 분양중이며, 홍보관위치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쪽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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