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업시장은 경기불황 속에 창업 전선에 뛰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사례들을 보고 성공창업을 꿈꾸며 시장 내에서 뜨는 유망프랜차이즈를 찾아 창업을 시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시한다. 단순히 너도 나도 창업하는 유행 아이템이라고 분위기에 휩쓸려 섣불리 창업하게 되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금세 폐업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해당 박리다매형 아이템들은 매출 대비 순이익률이 떨어지는 근원적인 문제 때문에 창업자인 점주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적을 수밖에 없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힘들게 매출을 올려도 정작 남는 게 없는 것이다.

이 가운데 유망 체인점사업을 위한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진행하는 ‘디저트39’에서 ‘부쉬드 NEW YEAR 쇼콜라’를 출시했다.

부쉬드노엘 쇼콜라는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를 뜻하며, 통나무를 연상하게 되는 초코 도쿄롤을 중심으로 여기에 고급 쇼콜라를 더하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루돌프와 문양 등의 초콜릿판을 양쪽에 덧대어 고급스러움을 더욱더 올려준 수제케이크이다.

완성도가 매우 높고, 연예인 및 소비자들 사이에 역대급 비주얼로 평가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SNS에서 인증을 통한 열풍이 가속화 되고 있다.

연예인들이 비주얼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평가하면서 직접 구매 후 먹방을 팬들에게 공개 및 소통 함으로서, 부쉬드노엘 쇼콜라에 대한 관심도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또한 디저트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세트 주문이 많아 평균 3만원대 이상의 높은 객단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가맹점주들을 위한 수익구조를 가진 디저트39는 경제학자 이원섭의 저널에서 최신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를 저격한 성공사례로 소개된 바 있으며, 인스타는 물론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에도 등장하는 등 소셜미디어 상에서 빠른 속도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프렌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자라면 유행보다는 매출 대비 수익성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해당 창업아이템과 브랜드가 검증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지, 운영 과정에서의 점주 부담은 줄이고 순이익률은 높였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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