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한국마루협회 제6차 정기총회 단체사진
한국마루협회 제6차 정기총회 단체사진

 

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218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소재 태양합성 신관 회의실에서 제 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정림(대표 김유룡)을 신규회원사로 입회를 승인했다. 이로써 한국마루협회는 11개 회원사로 늘었다. 마루협회는 씨에스산업 문정찬 대표를 영입위원장에 이든우드 김영덕 대표를 영입부위원장에 위촉하고 회원사를 16개까지 늘려가기로 했다.

마루협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HS 해설서 중 88개 수종 조정관세대상 제외를 요청하는 개정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마루협회 박용원 회장은 마루판용 합판 중 국내주 1호 열대산 수종 88개에 해당하는 HSK 4412.31-4011코드의 합판들은 이화학적 또는 해부학적 방법으로 수종식별 자체가 불가능하고 국내합판 점유율이 10%까지 떨어져진 상황에서 더 이상 조정관세를 부과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조정관세대상 제외와 국내주1호를 삭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국마루협회 회원사들은 최근 산뜻하게 리모델링한 태양합성 사무실을 김근영총괄임원의 안내로 돌아보았다. 이후 회원사들은 송도의 모식당에서 만찬모임을 갖고 어려운 현실을 잘 견디어가고 서로 무한 경쟁보단 협력으로 한해를 열심히 뛰어보자고 다짐했다. 마루협회 회원사는 윈앤윈우드, 우드원, 켐마트코리아, 서한안타민, 구정마루, 씨에스산업, 태양합성, 이든우드, 메라톤, 풍산마루, 정림이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