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로바이오틱스 함유한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 제품 사진
사진 : 프로바이오틱스 함유한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 제품 사진

잦은 야근, 장기간 좌식 생활로 인한 운동 부족 등으로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쉬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오피스 식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진료 인원 현황'에 따르면 속 쓰림·소화불량 환자는 2009년 약 65만 명에서 2013년 약 79만 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직장인은 장기간 좌식 생활로 신체 활동량이 적은 데다 연초 회식도 잦아져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더 쉽다.

식음료 업계는 화이트진로의 차 음료 '블랙보리', 이마트의 탄산음료 '콤부차', 서울우유의 '아이마이밀 오트밀크' 등 다양한 오피스 식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앙촌식품의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Run)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런은 프로바이오틱스 라프티(LAFTI@) L10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당 분해 효소 ‘락타아제’,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120mL에 54kcal로 낮은 열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은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HACCP)을 받은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중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54kcal 낮은 열량을 통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마시기에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후발효유 런은 전국 신앙촌상회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앙촌은 박태선 회장이 천부교 교인들의 마을로 건립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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