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외식업계에서 활약해가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년 동안 꾸준하게 인재를 양성해온 노고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 교육부 장관상 표창, 고용노동부지정 우수교육훈련기관 선정 등으로 주목받았던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에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한조사는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으로 이번 추가모집은 호텔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관광식음료계열이 있으며 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추가모집의 특징으로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진과의 면접결과만을 반영하여 입학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인데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인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복수지원(타 대학 합격자 지원가능) 이 가능하여 학과를 잘못 선택하여 고민 중이거나 외식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한조사의 호텔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관광식음료 계열은 총 4학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한조사의 재학생들은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호텔&리조트셰프, 외식기업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식품가공기업, 식재료 유통기업, F&B 컨설팅 전문가, 국내 외 항공사 및 기내식 케이터링, 원두관련 기업, 주류기업, 각종 시럽류 관련기업 등 여러 외식업계의 현장에서 바로 실무자로 활약할 수 있으며 외식전문 경영인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여 한조사의 4년제 학사학위 계열인 외식경영학 계열과 식품조리학 계열로 진학할 수 있다. 

한조사는 모든 재학생들이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장학금제도 운영, 교내 동아리 활동지원, 각종 조리대회 참가, 해외조리연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섬김과 나눔’행사(작품전시회), 전문가 초청강의, 일,학습병행제도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 일,학습병행제도는 한조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로이F&B의 인큐베이팅센터나 한조사와 자매결연, 산학 협력된 외식업계 매장에서 실제로 급여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제도인데 주 중 3일은 학교에서 정규수업이나 관련 자격증 취득에 집중하고 남은 2일은 현장에서 실제로 업무를 하게 되어 현장경험을 쌓는 동시에 급여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조사의 관계자는 “한조사의 이번 추가모집은 조리업무에 관심이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지원이 늦었던 학생들에게 외식업계 진출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준비되었다. 조리업무를 전혀 해보지 않았더라도 실무중심으로 구성된 한조사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다면 누구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한조사의 호텔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관광식음료계열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내 입학안내 – 원서접수 메뉴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 취업현황, 계열소개, 학교생활소개, 졸업 후 진로 등 의 다양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지 못한 기타 문의사항이 있다면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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