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정보의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해킹, 내부직원의 정보유출, 문서분실, 도난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개인정보 침해는 대형화, 지능화, 다양화되어 가는 추세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허술하게 관리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개인의 신상 정보가 들어있는 보안문서들을 확실하게 폐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은 매우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보안서류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문서파쇄업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커졌다.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개인정보의 파기)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는 보유기간의 경과,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달성 등 그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에는 지체 없이 그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기업의 기밀정보나 고객 문서가 담긴 보안문서 및 서류, 영수증 등은 반드시 재생이나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완전 소각하거나 보안 폐기해야 한다.

보안문서폐기, 서류파쇄를 진행하기에 앞서 문서파쇄비용을 정한 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입고파쇄 또는 현장파쇄를 진행하고, 서류폐기가 완료된 후에는 파쇄한 파쇄지를 어떻게 처리되는지 업체 쪽에 확인해 2차 유출 피해를 막는 것이 좋다.

보안문서파쇄 전문 업체 더부러의 경우 안전행정부 보안교육을 이수한 전문 보안요원들이 약속된 날짜에 맞춰 직접 현장파쇄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빠르고 완벽하게 문서파쇄를 진행하는 만큼, 관공서뿐 아니라 서류파쇄를 고민 중인 많은 기업체들이 문의를 주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더부러는 문서파쇄가 끝난 후 폐기증명서 및 보안각서, 파쇄사진, 기타 보안서류들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만하다. 

이처럼 뛰어난 기술력과 고객서비스를 통해 더부러는 ISO9001품질인증, ISO환경인증, 환경부장관표창, 혁신중소기업인증, 대한민국 우수브랜드수상(기록물폐기부문 4회 수상)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더부러 관계자는 “파쇄서비스 종류로는 문서파쇄 전용차량에 파쇄기를 장착하여 직접 파쇄장면을 확인 할 수 있는 현장파쇄와 안전하게 이관해 공장 내부 보안시설에서 파쇄 하는 입고파쇄가 있으며, 문서 외에도 디지털저장 매체인 하드디스크파쇄 서비스도 이용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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