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천점이 인테리어 목재 코너를 새단장했다
홈씨씨 인천점이 인테리어 목재 코너를 새단장했다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쇼핑센터인 홈씨씨 인천점에 목자재 전시장 리뉴얼을 마치고 고급 특수목 등 다양한 목자재 제품을 선보였다.

홈씨씨 인천점 목자재 전시장은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목자재를 구비하는 등 구성에 힘썼다. 특히 소비자가 목재상을 통해 구하기 어려운 특수목을 다수 구비했으며 1층에는 목재를 원하는 크기로 재단 할 수 있는 목재 재단실을 갖췄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다. 일반 소비자가 DIY용 목자재를 규격과 기호에 맞게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홈씨씨가 유일하다.

전시장에 목재 전문 업체 나무상회㈜가 신규 입점하면서 보편적인 일반목부터 고급 특수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자재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 합판, 원목, 우드슬랩, 원목 도마, 천연데크재, 흑단 및 특수목 단판 등 다양한 제품 종류가 있고 느티나무, 단풍나무, 흑단, 보고테와 같은 소비자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재도 만나볼 수 있다. 홈씨씨 인천점에서는 특수목을 소규격화 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리빙가구, 커튼 및 침구류, 철물, 타일, 조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도 입점해 있다. 입점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기 어려운 자재를 구입할 경우 인테리어 공사와 같은 토탈 공사부터 창호, 도어, 변기 등 단품 공사까지 진행하는 시공업자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목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일반인들이 목자재를 쉽게 구매하고 재단할 수 있는 매장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전문 가공업체뿐만 아니라 DIY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들도 접근할 수 있는 목자재 코너를 마련하게 됐다”며 “홈씨씨 인천점은 품질 좋은 제품과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함은 물론 친절함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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