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중 메모리폼은 대중에게 낯선 유형이 아니다. 과거부터 메모리폼은 푹신한 쿠션감을 선사하여 몸이 가장 편한 상태로 수면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지도는 있었지만, 통기성이나 꺼지는 현상 등 여러 단점으로 인하여 대중적으로 자리를 잡기엔 무리였다.

그러나 최근 대구가구단지와 대구가구거리를 중심으로 ‘마스슬립(MARS SLEEP)’이라는 브랜드의 스마트폼 매트리스는 기존 매트리스의 비용, 통기성, 체중 분산, 복원력을 보완하고 향상한 제품으로써 업계 관계자는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템퍼와 같은 해외 브랜드에만 국한되어 비싼 비용을 주고 구입해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 마스슬립은 높은 기능과 단점을 해결하면서도 해외 브랜드와 비교하여 절반의 비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있었던 라돈 문제에 있어서도 마스슬립의 스마트폼은 기준치 이상 검출되지 않았고, 대구가구점을 비롯한 여러 매장에서 상시 라돈검사기를 구비하여 고객에게 측정값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소재 특성상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옷에는 섬유 냄새가 배어 있고 라텍스에서는 고무 냄새가 풍기듯 메모리폼에서는 폼 냄새가 있는 것이다. 예전 메모리폼에서는 냄새가 소비자의 현기증을 유발할 정도로 심했지만, 마스슬립은 독자적인 냄새 제거 시스템을 갖추어 냄새를 최소화하도록 품질을 개량하였다.

한편, 매트리스를 구입하면 택배 배송으로 배송료를 절감하는데, 기업 입장에서는 편한 방법일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 제품력을 고려하였을 때 옳은 선택이 아니다. 압축하여 일정 시간 유지해야 하며, 이러한 상태는 폼 구성 입자에 영향을 주게 되고 지지력이 줄어들어 복원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메모리폼 소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여 수명이 줄어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러나 마스슬립은 고객이 직접 옮기는 불편감을 줄이면서 제품력에는 문제가 없도록 2인 1조 직접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 형성을 기본으로 서비스의 피드백을 얻기 위함이다.

여러 단점을 보완하여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국내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는 마스슬립, 향후 귀추가 주목되며 전국 1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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