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지어지는 신축빌라들은 대부분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내에는 골프연습장이나 거주민 회의공간, 헬스장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관리실이나 경비시설도 포함해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일부 수요자들은 신축빌라의 매각을 우려해 매매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하게 수요가 이어지는 매물들에 대한 정보를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 이승일 대표가 전해왔다.

 

이승일 대표는 “숲이나 산에 인접한 매물들은 숲세권이라 칭하며, 역 인근에 위치한 매물들을 역세권이라 칭한다.”라고 설명하면서 “숲세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갖춘 단지일 경우 많은 인기를 구가하며, 오랜 시간 동안 수요가 이어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원가나 학교와 인접한 곳에 지어진 매물들도 자녀를 양육하는 부부들에게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매물들을 매매했을 경우 향후 원활하게 매각도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는 수요자들을 위해 각 지역의 신축빌라들에 대한 매매시세를 공개했다. 발라몰이 밝혀온 서울시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는 구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개봉동 신축빌라 매매와 고척동 신축빌라 분양과 오류동, 구로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3억1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송파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가락동과 오금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3천~4억4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방이동과 잠실동 신축빌라 매매는 4억~4억3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천동과 문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석촌동, 거여동 현장이 3억1천~3억8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서울 강동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길동과 성내동 현장이 3억2천~4억2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암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1천만원, 천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8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부천시 신축빌라 시세는 심곡본동,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오정동, 고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1천만원 선, 상동, 송내동 신축빌라 현장은 2억~3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여월동,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8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역곡동,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 분양은 17,800만원~29,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4천~2억7천만원 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청천동과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4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부개동과 일신동 신축빌라 분양 현장은 1억4천~1억9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만원,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1억6천~2억6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만원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만원,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 검암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7천만원, 마전동, 당하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만원, 미추홀구 숭의동, 주안동(주안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8천만원, 용현동, 도화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2억2천만원, 부평구 신축빌라 시세는 청천동, 갈산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2억4천만원, 십정동,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2억7천만원, 부개동, 일신동 신축빌라 시세는 1억7천~2억1천만원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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