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라우드픽)

주방은 요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깔끔함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주방을 계속 쓰다보면 틈 사이 곳곳에 곰팡이로 더러워진다. 따라서 주방 타일 청결과 후드를 청소하는 것은 다양한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이 때 한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물티슈를 만들어주면 타일 사이에 낀 곰팡이가 없어진다. 만능물티슈의 재료는 간단하고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만물상'이 알려준 방법으로 만능물티슈와 만능 얼룩지우개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만능물티슈 만들 때 주의할 점

만능물티슈를 만들기 전에 식초, 베이킹소다, 주방세제가 필요하다. 먼저 주방세제, 베이킹소다 1컵을 넣는다. 이후 거품이 올라오게 되면 식초를 약 1/3컵 부어준다. 거품이 절반정도 줄어들도록 약 10분 정도 저어준 다음 물 1컵을 섞어주면 끝난다. 만들어진 용액을 마른 물티슈에 부어주면 만능물티슈를 만들 수 있다. 만능물티슈 용액을 만들 때 신경써야 할 점은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부터 섞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방세제에 식초를 붓게 되면 세제가 산화될 위험이 있다. 또한 거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용기는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방 타일 사이사이에 만능물티슈를 반나절 동안 붙이면 깔끔하게 변한다. 그 외에도 방충망의 뒤편에 신문지를 붙여서 분무기에 물을 뿌려서 안쪽에서 만능물티슈로 먼지를 닦으면 방충망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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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만능 얼룩지우개 만드는 방법

인터넷에서 소개된 만능 얼룩지우개는 옷의 얼룩을 없애는 데 좋다. 얼룩지우개 재료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주방세제, 식초를 준비해야 한다. 우선 주방세제 1컵과 베이킹소다 1컵을 한 곳에 넣어서 섞는다. 이후 식초를 1/3컵만 넣고 과탄산소다는 1컵만 부으면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만들 때 식초를 천천히 부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천히 붓지 않을 경우 거품이 과하게 생긴다. 얼룩 지우개를 완성하고 나면 옷의 얼룩을 지울 수 있다. 다양한 이유로 생긴 얼룩에 만능 얼룩 지우개를 바르고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옷을 넣어서 1분간 기다리면 된다. 따로 문지르지 않아도 되고 몇 번 흔들어주면 얼룩이 바로 없어진다. 얼룩이 진할 경우에는 담그는 시간을 늘려주면 옷의 얼룩이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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