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블랑코사의 ATTIKA 제품.
독일 블랑코사의 ATTIKA 제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독일 최대의 씽크볼 제조업체 ‘블랑코(BLANCO)’와 한국시장 유통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백조씽크는 3월부터 블랑코의 씽크볼, 주방 액세서리, 수전 등의 제품을 한국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1925년 설립된 독일 블랑코(BLANCO)社는 유럽 시장에서 손꼽히는 독일 최대의 씽크볼 제조사이다. 독일 본사를 비롯하여 캐나다, 터키 등 13개국에 공장과 지사를 설립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컴포짓, 세라믹 등을 소재로 한 씽크볼, 다양한 주방 액세서리와 수전을 생산하고 있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유럽 프리미엄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아티카(ATTIKA)’ 시리즈는 씽크볼의 프레임(가장자리)이 씽크대 상판 위로 돌출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블랑코의 시그니처 모델로 알려져 있다. 또한, ‘ETAGON(에타곤)’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레이어드 씽크볼로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레드닷어워드, IF디자인어워드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블랑코 씽크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우리나라 주방 인테리어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씽크볼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보다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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