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1인창업이나 직장인투잡 창업 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악화와 고용불안정성을 극복할 대안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인 혼자서 창업이 가능한 1인 소자본창업과 고정지출이 적으면서도 아이템의 경쟁력이 높은 업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상황과 현실적 조건들로 인해 창업자들이 개인 운용이 가능한 자금한도 내에서만 투자를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요즘 뜨는 대표적인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는 디저트카페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해외 유명 고급 디저트 메뉴들과 함께 스페셜 원두를 활용한 각종 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39가 창업비용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곳은 가맹점주들의 주된 걱정거리인 운영 편의성과 인건비, 임대료 등의 고정지출비용 그리고 매출 문제와 투자비용 부담 등을 해결했으며, 천편일률적인 OEM방식으로 공급했던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브랜드들과 다르게 대규모 자체 디저트 제과센터 및 물류센터를 운영해 보다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디저트 메뉴들을 체인점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이로서 가맹점주들은 완제품 포장 및 간단한 세팅으로 편리한 홀 운영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고정비용을 낮추고 인력 등에 대한 불필요한 투자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이나 파티셰 등 별도의 인력 두지 않는 인건비 절감효과로 장기적인 안전성 역시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39는 디저트+커피 세트 주문을 통해 1인당 평균 3만원대 이상의 높은 객단가를 형성, 일 매출 300만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 더불어 1인 소자본창업자들이 자본금 정도에 따라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중대형 매장은 물론 20~30평이나 10평 내외의 소형매장까지 다양한 크기의 견적을 제안하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낮은 리스크·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밀레니얼 세대 창업자들은 물론 은퇴창업, 50대창업 등을 계획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자들까지 소자본 1인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섣불리 뛰어들기보다는 반드시 운영 면에서 편리하고 부담이 없는지, 장기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인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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