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은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의 원활한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이며,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최대 3억원까지 국고 지원)까지 지원된다.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의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신청은 받지 않으며, 우편(서울시 강서구 화곡로66길 58 2층 산림탄소·인증실)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목재업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있어서 목재업종이 전체 업종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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