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상 유례없는 0%대(0.75%) 기준금리 시대를 맞아 투자처 찾기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은퇴해 투자처를 찾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사실상 예금금리로 투자성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 주택보다 규제가 덜하고 소액투자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 등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로금리 여파는 국내 기준금리를 이끌어냈다. 한국은행은 작년 10월 16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p 인하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금리 동결했지만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내린 것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0.50%포인트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0.75%포인트 인하) 두 차례뿐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엠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전국 곳곳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지역 내 핵심 위치에 자리한 ‘센터엠’은 차량 기준 20분대면 강남권역, 10분대면 송파·위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확보한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에 성남 및 분당 생활권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개별 냉난방을 도입한 센터엠은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 섹션 오피스 층높이를 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며,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도 추가했다. 발코니 설치가 가능해 서비스 면적까지 제공된다.또한,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 및 화물·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 엘리베이터, 9개 층 5.4m 층고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성남시는 대형 개발 호재들도 갖추고 있다. 경기도 구리에서 성남, 안성, 세종을 잇는 제2 경부고속도로도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 후 서울에서 세종까지 평균 74분 거리로 최대 89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는 지난 9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을 시작으로 경기 성남시 일대를 거쳐 경기 광주시 삼동을 잇는 철도 노선 ‘위례신사선 연장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교통부가 건설 검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센터엠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크란츠테크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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