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시리즈의 출고가를 일제히 인하하면서 '공짜폰' 대란 조짐이 일고있다. 이통사들의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불법 보조금 및 페이백 지급 등 시장 혼탁이 예상된다.

최근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사태와 맞물려 흥행을 만회하기 위해 '재고 떨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시세표 공유 카페 ‘좌표어때’에서도 갤럭시S10 5G가 0원이라는 입 소문이 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모델은 갤럭시A90 5G 모델로, -20만 원인 마이너스 5G 모델로 알려지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여타 갤럭시A 시리즈 또한 싸게사는법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양상이다. 행사 모델로는 갤럭시A30 –20만 원, 갤럭시A40 –5만 원, 갤럭시A50 0원으로 해당 휴대폰 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S10의 6만 원, 갤럭시S10 플러스는 9만 원, 갤럭시S20은 40만 원대 핸드폰 좌표도 성황리에 공유되고 있다.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경기 분당, 경북 대구, 부산 등 휴대폰 최저가는 ‘좌표어때’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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