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부터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1인창업, 무인창업 아이템들이 생겨나고 있다. 인형뽑기방, 코인 노래방, 셀프 빨래방, 무인카페 등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아이템들이며 올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스터디카페 창업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스터디카페 창업은 점주가 매장에 상시 상주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원격 제어가 가능한 특성상 본업을 하면서 오토 매장으로 돌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에 직장인, 자영업자, 건물주 등 많은 사람들이 스터디카페 브랜드마다의 차별성, 창업 비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중앙일보가 주관한 히트브랜드 대상의 주인공 '플랜트스터디카페'는 3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내용은 가맹비 전액 면제, 1000만원 할인 혜택 제공으로 5개 점포 선착순이며 현재 2개 점포는 계약이 완료됐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는 원격으로 관리하는 1차원적인 무인시스템을 넘어 주 고객층인 학생들에게 특화된 '랭킹시스템', '학습매니저' 등 스터디데크를 도입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화이트 색상의 트렌디한 인테리어, 업계 최대의 책상 면적, 업계 최초의 1인실 좌식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 같은 플랜트스터디카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이 6만명을 넘어섰으며 충성고객 및 재방문률이 95%인가 하면 가맹점 개설이 속속 이루어지면서 50호점을 돌파,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차원에서 가맹점들의 로열티를 면제해주고 있고 점주님들은 면제받은 로열티로 소독용품을 구입하여 매장에 비치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서실, 스터디카페 창업을 고려 중이신 분들에게도 투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는데 가맹문의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랜트스터디카페는 9곳의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무인 독서실,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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