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메가넥스트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학회에 교육행사 플랫폼인 ‘위라이브온’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한민국 모든 학회 대상이며, 신청 즉시 위라이브온 서비스 가운데 프리미엄 레벨인 VIP계정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위라이브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의 이슈로 대한민국의 모든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있고, 모임으로 이루어진 학회 역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염의 우려로 대한민국이 거리두기 캠페인도 벌이는 만큼 각종 오프라인 행사는 자제해야 하는 분위기지만, 필요에 의해 반드시 운영되어야 할 회의, 모임 등에 대한 대안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 마저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마케팅팀 권현정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사용이 필요 없더라도 사전 신청 후 계획된 일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메가넥스트의 ‘위라이브온’은 대화로 진행되는 질의응답 대신, 스마트폰 하나로 강사와 참여자 간 질문과 답변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화면 공유 기능으로 멀리 있는 화면자료에 쉽게 집중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퀴즈, 실시간 설문조사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현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위라이브온의 가장 큰 매력은 사용의 편의성이다. 학회 운영자는 관리자 모드에서 클래스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고, 참석자들은 별도의 앱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본인의 휴대폰에서 QR코드 또는 URL입력으로 간편하게 접속 후 행사의 다양한 활동에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메가넥스트 최필규 대표는 “학문의 발전과 연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학회가 좋은 취지와는 무관하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 행사 플랫폼인 위라이브온 무료제공을 계획하게 됐다”고 전하며 “현 시점에 학회를 운영할 경우 대면을 최소화 해야 하는 만큼 위라이브온은 보다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학회가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메가넥스트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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