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누적 250호점 개점을 돌파한 ‘더캠트사업본부’(대표 남정남)는 국제적인 이슈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코로나19 극복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취미 기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캠트사업본부’는 소비자의 가심비를 공략한 무제한 레고 대여전문점 ‘블럭팡’을 대상으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전국 지점의 로열티를 2달간 50%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비상 시국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고민하다가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무제한 레고 대여가 가능한 ‘블럭팡’은 아이들이 레고를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 학습에 도움이 되며 매월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변덕스런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으며 학부모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 블럭팡은 권장 영업시간이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다른 업종에 비해 운영 시간이 짧아 워라밸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 1인 운영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초기 비용이 높지 않아 소자본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요식업처럼 원재료 공급이 필요 없는 사업으로 수익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블럭팡'은 최근 원주무실점과 제주점이 오픈 준비 중이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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