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떡볶이 프랜차이즈회사 벌떡 떡볶이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챌린지인 ‘벌떡 푸드파이터 챌린지’를 진행한다.

‘벌떡 푸드파이터 챌린지’는 벌떡떡볶이 매장을 방문해 제한 시간 내에 벌떡떡볶이의 대표 메뉴를 먹는 챌린지다. 제한시간 20분 내에 벌떡떡볶이 고뎅 8인분과 분모자당면, 중국당면 먹기에 성공하면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제한시간 내에 정해진 양의 떡볶이를 모두 먹게 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벌떡떡볶이의 법인 ㈜시현2014와 함께 코로나19 기부명단에도 등재되어 맛있게 떡볶이를 먹으면서 기부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기부챌린지 ‘벌떡푸드파이터챌린지’의 참여 대상은 유튜버 크리에이터이며 마곡점, 신길점, 전주점, 서대문점, 안산중앙점, 별내점 등 전국 열여섯 개 매장에서 전화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도전 시 떡볶이의 맵기는 50% 중간 맛 이상부터 도전 가능하며 챌린지 실패 시에는 음식값을 지불해야 돼서 비장한 마음가짐과 미리 식사조절을 해 위를 단련하고 가는 것도 좋다.

프랜차이즈기업 벌떡 떡볶이 관계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챌린지 성공자가 없을 시 벌떡 본사 ㈜시현2014의 이름으로 일천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벌떡 떡볶이' 벌떡푸드파이터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벌떡떡볶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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