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넥타르소프트가 재난·재해 대응 및 관계 기관의 업무 가중을 해소하고자 인공지능 재난대응 시스템 ‘AI Adviso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타르소프트는 산업전반에 걸쳐 AI를 활용한 기술력으로 재난대응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국가와 기업의 재난안전 대응력을 제고시키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넥타르소프트 박성호 대표는 “‘AI Advisor’는 재난·재해 솔루션에 특화되어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빠르고 정확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특허를 획득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넥타르소프트는 AI 사업 분야인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빅데이터, 알고리즘 등 통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기술을 All-in-One으로 지원한다.

특히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음성인식(Buddy)은 LSTM(Long Short Term Memory) 알고리즘을 활용해 높은 인식률이 특징이다. LSTM은 RNN의 특별한 종류로 순차적인 입역 데이터 간의 거리가 멀어도 더 잘 기억하고 학습하도록 설계된 신경망 알고리즘이다. 여기에 음성 학습 데이터도 3,000시간을 적용했다.

박성호 대표는 “올해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경찰서, 산림청,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 수행을 통해 재난신고가 들어올 시 신고자의 대화 속에서 위치를 추적해 재난현장을 빠르게 찾아 낼 것”이라며 “단순한 품사 구분이나 글자를 찾아내는 것만이 아닌 용어사전과 육하원칙에 근거한 특정한 의미까지 찾아내는 음성인식(Buddy)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느 특정한 지역에 운영하는 병원, 약국에 대한 공공데이터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AI 기술을 묶어 예컨대 휴일에 근무하는 병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컨트롤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독립운동가와 같은 마음으로 국내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는 넥타르소프트 박성호 대표는 관계기관에서 재난·재해 상황을 돕는 재난대응 시스템의 빠른 도입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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