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과거 학생들에게는 독서실이 인기였으나, 최근에는 현재는 확 트인 공간을 찾는 학생들부터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까지 트렌드가가 무인스터디카페쪽으로 변하면서, 스터디카페 창업이 뜨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에이스 스터디카페’ 인천 인대하대역점이 25일 오픈한 가운데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스 스터디카페’는 2018년부터 시작한 무인 스터디카페로, 인하대역점은 인천 지하철 수인선 인하대역 2번 출구의 비전프라자에 오픈했다. 위치 접근성이 높은 만큼 인하대, 인하공전, 용현동 학습자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에이스 스터디카페의 경우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를 연구해왔으며, 3년간의 스터디카페 시설 운영의 노하우를 세팅했다. 1인 독석, 시디즈 의자, 삼성 무풍에어컨, 스마트사물함, 웨인스코팅 디자인 등과 같은 시설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에이스 스터디카페 인천 인하대역점은 웨인스코팅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아름다운 벽체와 독특한 디자인의 천정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해 효과적인 학습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스마트 사물함도 타 업체와 차별화를 뒀다. 사물함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오류를 냈을 경우 원격 제어를 통해 신속하게 문을 열어주고, 패스워드를 초기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그룹 스터디 및 과외 등 함께 공부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터디룸도 마련돼 있다. 이는 별도의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이스 스터디카페 인하대역점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 해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2만 원을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무인 스터디카페 ‘에이스 스터디카페’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24시 무인 스터디카페인 만큼 1인 창업, 무인 창업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이스 스터디카페는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인건비를 절약했으며, 합리적인 인테리어 비용으로 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 창업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또한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업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초기 인테리어 비용, 키오스크 비용만 등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스터디카페의 경우 사후 본사에서 가맹점에 별도로 제공하는 콘텐츠나 애프터 서비스 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카페창업, 주부창업 등 창업을 알아보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이다. 에이스 스터디카페는 이러한 비용이 들지 않는다. 현재 순수 구축 대행만을 하고 있으며, 자체 직영점 5호점인 인하대점을 기점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