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본격적인 이사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여러 가구점이 몰려있는 가구 거리로 많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 같은 평수 또는 같은 구조로 된 집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인테리어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만물이 깨어나고 가지에 푸릇한 이파리와 예쁜 꽃봉우리가 피어나는 봄철에는 대부분 차분한 가구를 고르는 소비자가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면서 두 조건을 충족하는 원목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예전에는 원목가구라고 하면 주로 부모님 세대가 선호하는 계열의 가구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분한 느낌의 가구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경향을 발빠르게 파악하여 천연원목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원목가구 대표 브랜드 라피노는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원목식탁, 우드슬랩테이블에 더해 최근 루디아나, 케언즈 등 자체 개발 원목가구 시리즈를 줄이어 출시하였으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2020년 한국프리미엄 브랜드 진흥원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시상식 가구 부문에서 1위 자리를 꿰차는 성과를 냈다. 해당 시상식은 기업 경쟁력과 가치 서비스 품질에 관한 평가를 받는 시상식으로 전도유망한 브랜드를 뽑아 시상하는 자리에서 원목가구 대표브랜드 라피노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1위를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1위 수상에 대해 라피노관계자는 감사를 표하면서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원목가구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꾸준한 방문에 보답하기 위해 4월 5일, 식목일을 기점으로 무료 배송&설치 이벤트를 시작하여 5월 가정의 달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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