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5~6월 지방에서 1만7000여 가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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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5~6월 지방에서 1만7000여 가구 분양 예정
  • 강진숙 기자
  • 승인 2020.04.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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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더 핫(HOT)한 브랜드 건설사…지방 공급량 절반 웃돌아
작년 청약경쟁률 ‘톱 10’ 중 8곳 10대사가 차지…소비자 선호도 커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

6월까지 지방에서 10대 건설사 시공 아파트 1만7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은 규제에 묶여 분양이 막힌 만큼 건설사별로 지방 분양에 더욱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브랜드 가치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추세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는 5~6월 지방에서 1만7826가구(23곳)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 계획된 3만1950가구(40곳)의 55.8%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114가구(11곳) 보다도 47.1% 늘었다.

10대사들의 지방 분양 성적표도 좋아 분양 결과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지방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10대 건설사가 차지했다. 올해도 부산 ‘더샵 온천헤리티지’ 1순위 평균 26.6대 1, 대구 ‘청라힐스자이’ 141.4대 1 등을 기록하며 후끈 달아올랐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브랜드 건설사만의 차별화된 평면구성, 커뮤니티 시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서울 정비사업을 주요 건설사가 대부분 수주하는 것처럼 지역 내 우수 입지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아 입지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공급을 앞둔 곳도 분양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분양이 없었던 광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5월 북구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문흥∙각화권역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 예정이다. 아파트 907가구(전용 84~131㎡)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전용 59㎡)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게 되는 부산, 대전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법 교육 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예정)와 대형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민주인권기념파크(계획)가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특히 공원 규모가 10만6771㎡에 달해 민주인권기념파크나 솔로몬로파크 내 녹지 공간을 내집 정원처럼 들릴 수 있으며, 무등산 국립공원 둘레길인 ‘무돌길’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조감도
더샵 광주포레스트 조감도

이어 포스코건설은 2분기 중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전북 전주에 선보인다. 총 576가구 규모로 에코시티 내 상업지구가 가까이에 있어 이를 활용한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GS건설은 5월 대구 달서구 ‘대구용산자이’를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도 5월 대구에서 분양이 있다. 북구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충청권에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를 내건 분양이 많다. 서산에서는 6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천안에는 같은 달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총 1023가구의 대단지로 분양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5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분양 계획을 잡고 있으며, 아파트 405가구가 분양된다. 부암1구역 재개발로도 2195가구 대단지를 조성하며, 1425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강진숙 기자   wedo94@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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