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국내 소파시장에서는 가죽소파보다 이지클린,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기능성 패브릭 소파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능성 패브릭 소파는 사하라, 노바벅, 알칸타라, 샤무드 등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소재로 생활방수, 오염관리, 내구성이 비교적 뛰어나다. 특히 세탁이 따로 필요 없으며 물티슈로 오염관리가 가능하고, 내구성 또한 가죽보다 2~3배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기능성 패브릭 원단의 종류는 사하라, 노바벅, 알칸타라, 샤무드 등으로 다양하지만 내구성, 오염관리기능, 생활방수 기능에서 차이가 난다. 이 중 사하라는 내구성과 오염관리도 뿐만 아니라 착석감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고양 일산가구단지 2문에 위치한 일산드라마가구(대표 김맹섭)가 엘라스트론 그룹 정품 사하라소파의 ‘제조원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엘라스트론 그룹의 ‘사하라소파’는 우수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능성 패브릭 소파 제품이다. 엘라스트론 그룹은 포르투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8년에 설립되어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프리미엄 가죽 및 패브릭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일산드라마가구 관계자는 "사하라 원단은 OEKO-TEX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이지 투 클린 기능이 뛰어나 수분이나 오염물질로부터 관리가 편리하다”며, “또한, 안티박테리아 기술이 적용되어 알레르기와 아토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선호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일산드라마가구에서는 샤무드, 노바벅, 알칸타라 소파 등 다양한 기능성 패브릭 소파 라인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이 체험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누구든 자유롭게 소파에 앉아보고 비교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매장에 배치된 소파를 직접 확인 후 전문 상담 직원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약 30년 동안 친환경가구를 제작·판매해온 일산드라마가구는 △소낭구가구 △오크마운틴가구 △샤무드소파 △가죽소파 등 다양한 친환경원목가구 직영 전문매장이다. 공장직영 유통과정으로 불필요한 중간 단계의 마진이 없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를 공급한다는 기본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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