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목재인이 단합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들 하는데… 

한 목재인에 따르면 이번 경기침체는 한여름 소나기처럼 스쳐 지나가는 형태의 것이 아닌 근본적으로 경제체계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그 이유로 현 정부의 부동산과 조세정책의 변화 의지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 특히 기업의 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현실에서 돈많은 기업주는 00놈이라는 정서까지 돌고 있어 투자가 극히 위축되고 있는 현실. 이와 관련 이제 목재산업은 과거처럼 치고 빠지는 형태의 경영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 

목재업체 김모 대표는 “이제 목재인이 단합해 기업도 살고 목재산업도 육성시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할 때”라며 “동종기업끼리 비생산적인 다툼은 접고 먼저 만나기를 요청해 화해해야 할 때”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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