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역세권에 이어 몰세권, 학세권 등이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상업시설이나 교통, 학교 등이 주거 선호도를 결정짓는 필수조건이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집값 상승을 이끄는 호재로 평가되어 지하철역 입지만큼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공세권·역세권·교통호재 등 모두 갖추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 ‘가온팰리스’ 모델하우스가 오픈한 이후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찍이 몰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온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23~28㎡의 오피스텔 696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몰, AK플라자, KCC몰(2020년 오픈 예정) 등 대형쇼핑몰과 가깝다. 뿐만 아니라 수원 로데오거리와도 인접해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각 동 사이에 들어선 유럽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도 생길 예정으로 상가는 대형마트, 피트니스 센터, 병원 등으로 구성해 입주민들이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역세권1지구에 공급되는 수원역 가온팰리스(696실)는 1층에 호텔식 뷔페를 설치하고 입주자를 위한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피트니스 센터와 공유 오피스, 옥상 휴게공간 등 아파트 수준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트리마제 등 고급 주거시설에서 제공해 유행을 타기 시작한 호텔식 조식 혜택을 소형 오피스텔에서 시도할 수 있는 건 가구수가 많은 대단지이기 때문이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관계자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호텔급커뮤니티와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함께 들어서는 상가 역시 유럽형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가온 스트리트)를 조성해 상권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도이치 오토월드, SK V1모터스 국내 첫 오토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할만 하다. 큰 규모의 자동차 복합단지인 도이치 오토월드를 비롯해 SK브랜드의 첫번째 자동차 복합매매단지 SK V1모터스가 들어선다. 대규모 자동차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다. 약 10,000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고 수 만명의 사람들이 연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단지 가까이에는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등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게다가 수인선 개통(예정), GTX-C노선(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공 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빠른 수준으로 교통호재도 우수하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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