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

데스커 ‘원형 테이블
데스커 ‘빅 테이블 2종’
데스커 ‘빅 테이블 2종’

홈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원형 테이블’, ‘빅 테이블’ 등 오피스와 리빙 공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데스커 원형 테이블은 800폭, 1000폭 두 가지 사이즈로,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 및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홈카페나 서재, 다이닝, 라운지, 소회의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심봉 타입의 하부 구조는 다리를 여유롭게 뻗을 수 있는 레그룸이 넉넉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중심봉과 4발이 조합된 철제 다리는 테이블을 탄탄하게 지지하고 슬림한 라인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데스커 빅 테이블은 데스커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홈라이크 오피스 컨셉의 업무 공간, 라운지, 카페 등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다. 테이블 다리 프레임 외 상판 연결 부분에 별도 연결 플레이트가 고정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IT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형 외에 상판에 두 개 콘센트가 내장된 콘센트형을 옵션으로 추가 구성했다. 또한 데스커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린, 그레이 컬러가 적용돼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빅 테이블은 스퀘어와 라운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스퀘어 타입은 가로 2800폭, 라운드 타입은 가로 3400폭으로 두 타입 모두 6-10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스퀘어 타입의 경우 오피스에서 6-8인 규모 회의실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사이즈이다.

데스커는 기존 목제 책장보다 10cm 더 깊어져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목제 깊은 책장(캐비닛)’도 새롭게 선보였다. 오픈형 외에도 잠금 장치가 포함된 하부 도어형과 전체 도어형 옵션 중 선택해 서류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존에 없던 철제 책장 화이트 컬러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데스커 관계자는 “재택 및 유연 근무로 오피스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상황에서 오피스와 리빙 공간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홈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데스커의 철학을 담아 사용자가 다양한 목적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무 가구에서 시작한 데스커는 심플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으로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홈오피스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개인 서재 및 리빙 다이닝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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