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저금리로 떨어진 현재 부동산 투자자들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등으로 유동성이 몰리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 등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줄지어 시행됨에 따라 대체상품으로 수익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통해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全(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경기 10개 지역, 인천3개 지역, 대전 4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으로 지난 6월 19일(금)부터 효력이 적용된다.

이에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와 평면으로 구성되지만, 아파트와 달리 대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의 이유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KB부동산신탁이 지난 5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주거형 오피스텔 ‘가온팰리스’이 떠오르고 있다.

‘가온팰리스’는 투자 스펙이 있는 수원역세권1지구 중에서도 골든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로 이용가능한 수원역과 롯데타운, AK플라자, KCC몰(2020년예정), 수원화서 스타필드(2020년예정) 등의 슬리퍼 몰세권 프리미엄과 더불어 공실률 제로를 향한 최적의 배후수요로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23~29㎡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루어졌으며,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내부는 경사형 창틀로 감각적인 외관은 물론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고려한 중정 설계로 진행됐다.

게다가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입주민만 누릴 수 있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주차 걱정 없는 1세대 1주차 체제로 100% 자주식 주차를 도입했다. 더불어 입주민들의 편의생활을 위해 인근에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되어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프리미엄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인 호텔식 조식뷔페와 브런치 카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개인적인 업무공간·스터디나 각종 회의 시 일의 능률을 높여주는 공유 오피스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단지에는 입주민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옥상정원을 구성하고,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2층과 4층에 정원 중정구조의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는 ‘가온팰리스’ 인근에는 9만여 배후수요특권으로 국내최대규모 자동차 복합단지인 도이치 오토월드를 비롯해 SK브랜드의 첫번째 자동차 복합매매단지 SK V1모터스가 들어서는 등의 국내 최대 오토밸리가 구축될 계획으로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각 구역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며 관련 분야 유망 연구기관의 투자 등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관련 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당 사업지의 경우 수원 복합 환승센터, 롯데몰과 인접하는 서둔동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 최대 환승역인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수원역에서는 1호선, 분당선, KTX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GTX-C(2027년 예정) 예타 통과로 수원·삼성 간의 이동거리가 22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수인선 복선전철과 트램, 수원발KTX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6개역 멀티교통특권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52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환승센터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수원 전역을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며, 수원시의 경우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경부선 철도가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경부 고속 도로 및 영동 고속 도로가 시 외곽을 지나고 있어 전국 각지로의 이동 또한 매우 자유롭다.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호텔급 커뮤니티와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며, “함께 들어서는 상가 역시 유럽형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를 조성해 상권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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