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온라인 판매가 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회사의 번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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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온라인 판매가 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회사의 번성을 돕는다
  • 송관복 기자
  • 승인 2020.07.05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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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매업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충격을 견뎌내지 못하는 가운데, 이케아에게는 이 기간이 핵심 사업부의 확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정부의 강제 록다운으로 인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 소매 부문은 지난 수십 년 중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사람들이 실내에서 생활함에 따라, 많은 아울렛에서의 거래가 거의 불가능해졌지만, 이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지역 이케아는 온라인 사업을 추진해야만 했다. 이케아의 호주 책임자 잰 가드버그(Jan Gardberg)는 생각보다 소비자들이 집에서 쇼핑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며, 이는 다른 방식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배달, 온라인 워크샵, 그리고 쇼핑객들이 드라이브-쓰루 방식의 상점으로 가고 점원들이 그들의 차에 구매한 물건들을 넣어주는 비접촉식 클릭 앤 콜렉트(click and collect)를 통해 더 촉진되었다.

잰 가드버그는 "우리는 소매점에서의 옴니채널(omnichannel) 개발에 대해 이야기해 왔으며, 이 두 달 동안 온라인 비즈니스 사용이 거의 3배로 늘었다는 것은 놀라운 것 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 회계 연도의 계획과, 다양한 전략들을 다시 수립하고 있으며, 이들은 당초 계획보다 빨리 진행하고 있다.”라고 news.com.au에서 말했다.

대유행인 전염병이 경제를 뒤흔들기 전에, 호주의 이케아 판매량의 약 14%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이 부문을 전체 사업의 1/4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케아는 현재 소수의 대규모 주문 처리 센터의 온라인 부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제 호주 전역에 흩어져있는 많은 매장에서 상품 배송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가드버그는 쇼핑객이 매장에서는 이 변화를 실제로 눈치 채지 못할 것이지만, 배송 속도와 가격에서 눈에 띄는 차이를 제공할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가드버그는 비용을 최적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낮은 가격을 계속 제공하기 위해, 매장 주문처리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온라인 고객은 정상적으로 주문을 하지만, 매장 주변의 주요 시장 근처에 사는 고객은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이 주문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송 당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록다운이 적용되기 전에 재택근무 공간을 만드는데 정신없이 서둘렀으며, 상품들의 재고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 것이다. 컴퓨터나 일반 작업대로 쓸 수 있는 표면이 있는 가구는 이케아 매장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가드버그는 우리는 모든 업무용 책상 상품들이 크게 부족했으며 결국 보유한 모든 표면 제공 상품들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우리는 엄청난 상품 판매를 경험했으며, 업무용 책상과 업무용 의자의 매출은 단기적으로 약 400~500% 증가했다.” 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케아 매장

스웨덴 소매업체인 이케아는 작년에 호주 소비자를 수용하기 위한 대담한 계획으로서 시드니에 첫 번째 소형 매장을 열었다. 와린가흐(Warringah)의 웨스트 필드 쇼핑 센터에 위치한 첫 번째 "홈 플래닝 스튜디오"는 평면 면적이 100 평방 미터 미만으로, 전국의 기존 매장 크기인 37,000에 비해 아주 작다.

가드버그는 35년 이상 이케아에서 일했으며, 다양한 국제 시장에서 이 브랜드가 어떻게 채택되었는지 알고 있다. 그는 "호주에서 나를 놀라게 한 점은, 모든 것이 정말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과” “사람들이 일상과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는데, 이를 벗어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이케아는 할인점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의 일상적인 행동 패턴에 맞추고, 이를 디지털 방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관복 기자   bryan7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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