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간 성수동에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SIMMONS HARDWARE STORE)’를 열고, 침대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성수동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6월에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에 팝업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의 ‘라운지’ 공간으로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옮겨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셜라이징(Socializing)’의 여정을 이어 나간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가드닝’과 ‘테라스’에 어울리는 모종삽, 화분 등 새로운 한정판 아이템을 공개한다. 이천의 명소인 시몬스 테라스에 위치한 만큼, 지역 특성을 살려 시몬스 감성으로 패키징 한 이천 쌀, 이천 특산물 캐릭터 배지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각종 공구 및 문구류를 비롯해 코치 자켓, 티셔츠, 점프수트와 같은 패션 아이템 등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인기 아이템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요즘 세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몬스 표’ 콘텐츠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줄 서서 입장하는 SNS 성지로 등극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기록했으며, SNS의 #시몬스하드웨어스토어 관련 게시물이 6천여 건을 넘었다. 조회수, 좋아요 등의 리액션은 30만건을 돌파하며 확실한 팬덤을 구축했다.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다.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소셜 아트를 주제로 새로운 문화 예술 전시를 기획해 방문객 대상 무료로 선보이는 ‘라운지’ 등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9월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침대는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년 2회씩 진행하는 파머스마켓을 통해서는 이천 지역의 농특산물을 브랜딩하고 패키징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이에 대한 비용은 시몬스 테라스의 라운지 전시 종료 후 자선 경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진행하는 등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순환식 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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