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대전 동방합판주식(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팀 창구에 투명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각종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 화재가 되고 있다.

이 회사 김종성 실장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개인이나 회사만의 일이 아니며, 국가 사회적 문제로서 그 예방 대책은 나부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생활방역문화 정착 일환으로 이 운동을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먼저 대민업무에 임하는 접수창구에 침방물(비말) 차단을 위해 투명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여 내원 고객들로부터 코로나 감염 및 확산을 차단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출입 통제와 함께, 처음 방문 미착용 고객들에게 1회용 마스크를 무료 제공하며 향후 방문시 적극 착용 권장,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까지 설명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마찰 없이 오히려 협조적인 반응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무실 입구에 손 소독제와 열체크기 비치, 회사 정문과 창고, 사무입구 등 곳곳에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라는 포스터 게시 및 외부출입자 방문일지 등을 작성하고 있다.

아울러 아침, 저녁으로 오염 가능성 높은 출입구 손잡이, 문고리, 콘센트, 스위치의 물체에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그 밖에 직원 간 밀접접촉 차단 극대화를 위해 점심 때 거리 두고 식사하기 일환으로 직원 식당에 대형식탁추가 설치, 개인식판 제공 및 자율배식제 도입, 식사하며 대화자제하기 운동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방합판(주) 1997년 설립된 건축목재유통 전문기업으로, 대전 동구 종합물류단지내에 3470m에 달하는 제2의 대형 물류센터를 개장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와 고객의 이익가치 극대화라는 가치경영과 고객중심경영, 평생고용보장경영, 상생경영 등 3대 경영 이념으로 지속적인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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