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0 산림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늘부터 8월 12일(수)까지이다.

주제는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창업·사업화 기획으로 산림빅데이터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의 수상작, 2차 발표심사를 통해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상금 150만원, 특별상은 케이웨더상과 상금 50만원이 제공되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선발된 1차 서류 합격자(10팀)를 대상으로 1:1 사업계획 고도화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NIA 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진출권이 부여된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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