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시야가 탁 트이는 산이나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시는 바다로 피서를 가는 이들도 있지만, 피서지를 오고 가는 시간을 아끼고 알차게 휴가를 즐기기 위해 홈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홈캉스를 즐기기에 앞서 집에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눈에 띄는 오래된 가구 교체를 위해 이사 시즌이 아닌 현재도 가구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자연의 느낌을 가진 가구를 추구하는 이들이 대체로 많이 찾는 가구는 원목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통원목가구이다.

여름 홈캉스에서 여유롭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거나 영화를 볼 때, 사용되는 우드슬래브 식탁의 경우,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고 있는데요. 우드슬래브는 통원목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나무의 강성과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구로 나무 나이테, 패턴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최근, 우드슬래브 식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가구 구매 예정자들이 우드슬래브 식탁에 다시 한번 관심 갖게 되었으며 우드슬래브 전문 브랜드인 라피노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하였다.

원목을 직접 수입해서 식탁을 만드는 우드슬래브 전문 브랜드 라피노는 지난 6월30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리미엄진흥회 주관 브랜드 파워 시상식에서 1위를 시상한 바가 있다. 이 수상을 기념하면서 본 브랜드는 제품 배송&설치 비용을 무기한 무료 정책을 진행해왔으며 여러 원목가구 제품을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해당 이벤트에 대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원목을 수입하는 것이 규제됨에 따라 제품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러나 다량의 나무를 선 수입 후, 보유하여 제품 가격에는 큰 지장을 받지 않고 할인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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