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와 대규모 상업시설 조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올인빌(All in Ville) 오피스텔 '수원역 골드스테이션'이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에 나섰다.

‘올인빌’은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줄임말로 집 근처 10분~15분 거리에서 교통·문화·쇼핑·여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단지를 말하며 최근 효율적인 시간 사용과 편의성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생활편의를 극대화한 복합주거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원역 골드스테이션'은 한동건설이 1호선과 분당선을 품은 수원역세권에 시공하는 복합단지로, 소형오피스텔과 대형 상업시설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싱글 럭셔리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이스턴과 웨스턴 2개동으로 ▲이스턴은 오피스텔 179실 전용면적 23㎡~60㎡, 상가 19실 규모로 골목상권을 선호하는 감각적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향기, 뷰티 리테일샵, F&B 샵 등 이국적인 감성이 담긴 테마 상가로 만들어진다.

▲웨스턴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외 4필지(5-3,4BL)에 오피스텔 240실 전용면적 24㎡~37㎡, 상가 24실 규모로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싱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편집샵, 도시락점 등 수요맞춤형 MD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우드데크와 화단으로 꾸며질 계획인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으로 총 길이 11.5km의 서호천을 따라 갯버들과 갈대를 품은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을 비롯해 축구장 14배 규모에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생태공원인 서울대 수원수목원(32만 160㎡)도 가까워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했다.

`수원역 골드스테이션`은 1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수원역 역세권 오피스텔로, 강남과 종로 등 수도권 주요 도심 간의 이동이 수월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지 인근을 지나는 수인선(2020년), 수원발 KTX(2021년), GTX-C(2027년)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최대 6개 노선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며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닿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직장인이 주 수요층인 특성상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발달된 입지에 들어서는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다”며” 특히 노선이 2개 이상 지나는 멀티 역세권은 단일 역세권 단지보다 비교적 배후수요가 풍부해 임차인 수급이 유리한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피스텔은 가점에 따른 선발이 아니기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데다 전매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매매 등에 대한 비용부담도 아파트 보다 적어 젊은 수요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사업지인 수원역세권 일대는 수원역에서 수인선, GTX-C노선 등 교통망들이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한 대형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고소득 종사자들을 비롯한 임대수요 발생도 전망되고 있다.

오피스텔 인근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로데오거리와 롯데몰, AK플라자, KCC몰(2020년 오픈 예정) 등 5개 대형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어 상주직원 및 상가 이용고객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연구개발(R&D) 단지, 델타플렉스(구 수원산단)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도 조성되며 수원 군 공항 이전 부지에 첨단산업과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스마트폴리스`(525만㎡)가 만들어 지는 등 수원역 인근으로 수 조원에 달하는 직·간접적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수원역 골드스테이션'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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