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규제지역을 수도권 전 지역(김포 등 일부 제외)으로 확대 했으며 인천과 수원 등 청약 열기를 이어가던 곳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되었다.

또한 갭투자 등의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대출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이 70%에서 투기과열지구는 40% 조정대상지역은 50%로 내려가 무주택자들은 더욱더 내 집 마련하기는 어려워졌다. 이처럼 고강도 규제로 인해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인 오피슽텔에 몰릴 가능성이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아파트와 달리 청약 제한이 없고 당첨자도 가점 순으로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요즘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슷하고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제공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인기의 한 요소가 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물론 지역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원역세권1지구 골든 블록에 건립되는 수원 가온팰리스도 각광받고 있다. 단지는 수원역세권은 물론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배후수요 등을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은 23~28㎡로 1~2인 가구의 증가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되었으며 지하 4층 지상8에 이르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자주식 주차시설로 편의성을 더하며 3개의 동으로 총 696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경사형 창틀 배치로 채광 및 개방성을 극대화 했으며 1층에는 호텔식 뷔페와 피트니스센터, 공유 오피스시설과 옥상정원 등 입주자들을 위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타 오피스텔과의 차별성을 두기위해 선보인다.

한편, 수원 가온팰리스 오피스텔은 명품입지는 물론 교통과 자연, 개발 호재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가치도 높이고 있다.

주변 정주환경도 우수한 가온팰리스의 몰세권에는 5개의 쇼핑몰 롯데몰, 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루 유동인구가 50만명에 이르는 로데오거리가 가까이 들어서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누리기 좋다. 게다가 AK플라자로 백화점, 쇼핑몰, 호텔등과 2020년 오픈 예정인 KCC몰, 수원 화서 스타필드도 들어온다.

더불어 역세권도 빠질 수 없다. 최대 환승역인 수원역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우며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 등 3개 노선으로 타 지역으로도 접근성이 좋다. 예정중인 2027년 GTX-C이 개통이 된다면 경우 수원에서 삼성역간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어 수원발KTX와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예정으로 이로써 6개 노선의 멀티 광역 교통 프리미엄을 누를 수 있다.

또한 수원역 근처에는 52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환승센터로 수원 전역을 이동하기에도 좋으며 경부와 서해안, 영동고속도로의 진·출입이 매우 편리하게 전국 각지로의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은 물론 철도교통 모두를 잡은 것이다.

뿐만아니라 녹지 환경으로 11.5km의 서호천이 흐르고 공원들도 인접해 있으며, 병세권도 누릴 수 있다.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되는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 ‘화홍병원’도 사업지 인근에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대형 자동차관련 오토밸리가 인근에 조성되며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각 구역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이 된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핫 플레이스 1번지로 손꼽히는 수원역세권1지구 내에서도 골든 입지에 자리한 단지로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력해진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 및 투기과열지구가 확대되면서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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