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주택 구입에 어려움이 생기자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게다가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비규제 부동산으로 떠오르며 청약시장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7·10 부동산 대책으로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해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 확률도 높아졌다.

이에 KB부동산 신탁이 분양중인 수원역세권 가온팰리스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온팰리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에 맞추어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었으며,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골든블록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가온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8층 주차대수는 209대에 이르는 A동과 지하 4층~지상8층 주차대수 278대에 이르는 B,C동 자주식 주차시설의 3개동으로 총 696호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프리미엄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호텔식 뷔페와 피트니스센터, 오피스시설, 옥상정원 등 근린생활시설까지 일반 오피스텔과의 차별성을 두었다.

내부에는 경사형 창틀로 감각적인 외곽은 물론 채광을 극대화 시켰으며, 단지 내에서는 호텔식 뷔페와 피트니스센터, 오피스시설, 옥상정원 등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여 입주민들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롯데몰, 롯데백화점, AK백화점, KCC몰(예정) 등 5개 대형쇼핑몰과 하루 유동인구 50만의 로데오거리가 단지 가까이 자리해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 좋으며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운영되는 4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최초 종합병원 ‘화홍병원’이 단지 가까이 올해 개관할 예정으로 주변 인프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주변 경관도 우수하다. 총 길이 11.5km의 서호천이 가까이 흐르고,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이 근거리에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공세권 아파트로 인기다. 축구장 14배 규모의 서울대 수원수목원(32만 160㎡)도 가깝다.

교통권도 우수하다. 수원시의 경우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경부선 철도가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경부 고속 도로 및 영동 고속 도로가 시 외곽을 지나고 있어 전국 각지로의 이동 또한 매우 자유로우며, 경기 최대 환승역인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 등 3개 노선 이용이 가능한 수원역에는 수원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 올 8월 개통을 앞둔 수인선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6개로 늘어난다. 특히, GTX-C노선은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 편의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수원역 근처에는 버스 노선이 52개가 경유하는 환승센터도 위치하고 있어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게다가 수원역 가온팰리스 가까이에는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대형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 ‘오토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가 들어서게 된다. 해당 클러스터 각 구역에는 바이오·로봇, 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이 조성될 계획으로, 관련 분야 유명 연구기관 투자 유치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6만 4,000여개의 취업유발효과와 약 8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스마트폴리스' 사업도 추진이 한창이다. 주거와 첨단산업,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스마트시티로,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에 2만 5,000여 가구가 머물 주거시설과 백화점, 마트 등이 조성된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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