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올 들어 분양하는 단지들의 청약성적표가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여야 수도권 지역 의원들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현안을 검토한 이후부터 은평뉴타운과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3호선라인 삼송역 주변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 수혜지역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 수혜지역으로 예상되는 고양삼송지구내에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서울과 맞닿고 개발이 완료단계인 삼송지구에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를 갖추며, 21년 10월부터 입주를 앞두고 있고 총 5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우미건설과 RBDK가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고양삼송택지 개발 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BL, 9-2BL(E), 9-2BL(W), 연립주택용지 B-3BL, B-6BL, B-7BL 총 6개 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테라스, 다락방, 정원 등 아파트와 다른 설계로 다양한 주거공간 활용이 가능하여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외부 침입을 방지하고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보안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과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하여 주택의 공간활용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 관계자는 “최근 은평뉴타운과 마주한 삼송택지개발지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며,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수도권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기 위해 주거단지 공급이 거의 마무리된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다. 그런 지역은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대부분 완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견본주택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통해 유증상자를 분류하며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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