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해링턴플레이스

청약시장과 새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만성적인 공급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 때문이다. 

특히 도심 속 새 아파트의 몸값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재건축 규제 등으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도심에 위치하면서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수요 유입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2019년 서울의 멸실 세대수는 약 2만6000호다. 2019년 멸실 세대수는 2010년부터 멸실 데이터를 수집한 이래 최고치다. 2019년 서울 아파트 준공 세대는 4만5024세대다. 이는 2017년 2만9833세대 이후 1.5배에 달한다. 하지만 멸실 숫자를 제외한 실제 서울 아파트 공급 세대수를 따져보면 2019년은 1만9000세대로 지난해 3만6400세대의 절반에 불과하다.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다.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2017년까지 대규모 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면서 대구나 부산 등에서도 유일하게 나올 수 있는 분양 물량은 재건축과 재개발이 유일해 장기적으로는 공급부족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처럼 재건축 및 분양가 규제 등으로 도심 속 새 아파트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1외 11필지에 7월에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2차 사업지)’는 다양한 인프라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에 위치한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마지막 수혜 단지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 단지가 위치한 죽전네거리는 교통 요충지인데다가 학교, 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주요 관심 지역 중 하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으로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함께 대구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본리초, 새본리중, 경화여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고층 주상복합 타운이 형성될 예정에 따라 이 일대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 예정이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대구광역시 신청사 이전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2차 사업지)’는 지하4층~지상 최고 45층 2개동 규모, 전용 84~109㎡ 총 246세대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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