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견본주택을 7월 24일 오픈, 사전예약제 방식의 운영에도 많은 예약인원이 몰리며 분양문의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방식을 100% 사전예약제로만 운영 중이다.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용산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죽전네거리 일대가 수년 전부터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로 탈바꿈하면서 죽전 맨하탄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과 8월 이전 분양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단지라는 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의 방문예약제 운영에도 전시간대가 마감되는 등 사전예약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주택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집과 가까운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 단지는 편리한 생활뿐만 아니라 인프라를 찾아 들어오는 수요가 풍부해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해외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콤팩트시티’는 도심 고밀도 개발을 통해 주거, 사무, 상업, 문화 기능을 집중시킴으로써 시민이 도시 내부에서 필요한 생활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곳을 말하는데, 원스톱 라이프가 이러한 콤팩트시티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구 분양시장의 경우 대구 내에서도 프리미엄 로드라 불리는 달구벌대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달구벌대로는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왕복 10차선의 큰 대로이며 도로 밑으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동서로 길게 늘어져 있어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라인으로 손꼽힌다.

전문가는 “달구벌대로는 도심의 핵심요지들을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 데다, 인근지역 대부분이 역세권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으며 대구지역에서 최고가 아파트들이 즐비한 범어네거리와 죽전네거리 일대도 이 라인에 속해 달구벌대로에 인접할수록 높은 시세를 보이는 ‘달구벌대로 프리미엄’으로도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를 잇는 프리미엄 라인 달구벌대로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지하 2층~지상 46층, 총 3개동에 아파트 274가구와 오피스텔 102실 총 3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공동주택 ▲84㎡A 115가구 ▲84㎡B 117가구 ▲108㎡ 39가구 ▲132㎡ 2가구 등 이다.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며 장동초, 장기초, 본리초 등 학군도 인접해 있다.

죽전역, 용산역 대구도시철도 외에 자동차를 이용해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KTX·SRT 등 고속철도 및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사(내년 개통예정)와도 가깝다.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모델하우스 방문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입장을 원하는 고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시 손 소독 및 비접촉 발열측정을 통해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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