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집적지로 변화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 하이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이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센터엠’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및 최초 분양 입주자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는 분양의 성패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 에도 적용된다. 교통망이 풍부한 곳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임직원들이 통근하기 편리할 뿐 더러,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아 업무 효율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지역 내 핵심 위치에 자리한 ‘센터엠’은 차량 기준 20분대면 강남권역, 10분대면 송파·위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확보한 버스정류장이 있다. 세 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이 가능한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이에 성남 및 분당 생활권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센터엠이 위치한 성남시는 대형 개발 호재들도 갖추고 있다. 경기도 구리에서 성남, 안성, 세종을 잇는 제2 경부고속도로도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 후 서울에서 세종까지 평균 74분 거리로 최대 89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 게다가 국토부에서 올해 8월 성남산업단지-모란역-판교역을 잇는 성남 도시철도 1·2호선 사업을 반영한 ‘경기도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도 승인, 고시했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는 지난 9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을 시작으로 경기 성남시 일대를 거쳐 경기 광주시 삼동을 잇는 철도 노선 ‘위례신사선 연장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교통부가 건설 검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발코니 설치가 가능해 서비스 면적까지 제공된다. 또한,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 전·후면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 및 화물·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 엘리베이터 2대, 성남 최고 수준의 9개 층 5.4m 층고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단지는 세계적 명소인 롬바드 스트리트를 설계에 반영해 다양한 상가, 편의시설, 산책로가 결합된 시설로 만들어지며, 지상 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3,000㎡ 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상가의 경우, 전호실이 로드샵 형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 한 구조로 설계되어있어, 향후 롬바드 스트리트몰의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현재 경기 성남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한 ‘2020년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시비 60억을 추가하여 총 100억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일반산업단지에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해 운영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혁신산업센터는 성남 센터m 지식산업센터 안에 입주할 예정이다.

혁신지원센터는 성남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3800여개 기업의 혁신과 업종고도화, R&D, 창업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제조, 융합기술, 경영혁신으로 AI 기반의 도심형 스마트 산업단지 육성을 지원해 나간다. 이와 함께 스마트 산업단지 전환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성남시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공동수행기관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엠’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사무형 공장,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더욱 자세한 분양 문의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크란츠테크노 2층에 있는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 홍보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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