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패브릭소파 및 가죽소파 전문점 '레드플래닛'은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소파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일산가구단지를 비롯한 전국 쇼룸에서 친환경 소재가 사용된 고급소파의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목재값, 원단값, 인건비 등의 비용까지 소파 하나를 제작하는데 소요된 모든 원가와 각 부자재별 차지 퍼센티지를 객관적으로 명시하여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아쿠아클린쇼파, 사하라쇼파, 샤무드소파 등 다양한 소재와 품목의 소파를 구매할 수 있다.
 
관계자는 "타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현저히 저렴한 금액대로 원가를 공개하고 있다보니 소비자분들께서 안정성을 걱정하신다"며 "레드플래닛은 소비자 안전성을 충족시키고 편안함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최고의 소재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파의 틀이 되는 원목 골조는 까다로운 유럽 기준의 친환경 규정 등급 중 E0등급만을 받아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물질 방출량이 0에 가까운 친환경 목재를 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완벽한 건조과정을 거쳐 곰팡이와 해충이 생기지 않는 습도 10% 이하의 정재건조목만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하고 견고하다"며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이태리 Frabo KE-Super 친환경 에코접착제, 위생적이고 우수한 통기성을 갖춘 마이크로 항균 화이버, 복원력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해도 변형되지 않는 더블 고밀도 폼을 쓴다"고 덧붙였다. 
 
가죽소파에 들어가는 가죽은 원피 자체의 품질이 좋은 부위를 엄선해 천연 가죽 본연의 특성을 간직한 내추럴 가죽 '더 밀레니엄'을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통원장해 본연의 고급스러움과 촉촉한 터치감, 두께감과 내구성을 두루 갖췄다.
 
레드플래닛의 샤무드소파는 유려하고 풍부한 컬러감으로 입주가구와 신혼가구로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신소재 원단인 소프트터치를 사용한 소파 제품은 약 50번 세척 후에도 항균성이 유지되는 우수한 항균효과, 오염물이 소재 안쪽으로 스며들지 않아 안전한 방수와 방염 기능, 이 밖에 생활오염과 훼손에 저항력이 강하다.
 
트렌디하고 모던한 디자인소파와 세라믹식탁, 수입매트리스를 함께 전시하여 편의성을 더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1:1 맞춤 쇼파추천 및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소재, 컬러, 구성, 사이즈를 변경 가능하다.
 
한편 청주가구단지, 대구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등 전국 레드플래닛 쇼룸에서는 매일 오전 방역을 실시하고 매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청결한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