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가온팰리스

과거 역세권이 부동산 선택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떠올랐다면, 요즘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부동산 가까이 병원이 위치하길 원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년층의 증가와 대형병원의 확대로 병원 접근성이 좋은 주거지역을 의미하는 ‘병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면서 대형병원과 가까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인근에는 수원시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종합병원은 연면적 9만 1,503㎡, 지하 4층~지상 10층 8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이다. 이외에도 서원 첫 종합병원인 ‘화홍병원’ 역시 단지 주변에서 올해 개관할 예정으로.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며 화홍병원 이용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어 병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형평형대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23~28㎡으로 구성되어 수익형 오피스텔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총 696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100% 자주식 주차 시설 및 호텔식 뷔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기존 오피스텔에 없던 특징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수원역이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분당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52개 노선을 통해 수원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공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빠른 수준이다. 여기에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 있더라도 대형병원과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단지가 그렇지 않은 곳보다 집값이 더 높은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며, “앞으로 65세 이상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 병원과 가까운 단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대형병원과 가까운 병세권 단지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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