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2020년 5월 누계 집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합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재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MDF 수입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37% 감소했다. 다음은 목재칩(펠릿)과 목탄이 27% 감소했다. 원목과 제재목이 20%씩 감소했다. 합판은 유일하게 5% 증가했고 단판은 2% 감소했다. 반면 물량은 14% 증가했다. 합판 물량은 13%가 늘었다. 합판의 수입금액에 비해 물량의 증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더욱 싼 베트남산 합판의 수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B와 OSB는 6% 감소했다. 성형목재는 7% 감소했다. 수출실적도 펄프류, 섬유판, 마루판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감소했다.

목재칩 국별 수입금액은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러시아 순이고 2020년 5월까지 누적 금액은 168,495천달러이다.

작년동기 대비 수입금액 27.9% 감소하였고, 수입국 중 베트남이 금액으로 70%를 차지. 물량으로 74%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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