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회장 권혁율)가 주최하는 ‘2020 국제기능올림픽 선수협회 전시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8월 11일부터 12까지 양일에 거쳐 열렸다.

11일 오전 11시 20~30여 명의 내외빈이 초대돼 성대히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권혁율 회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수해 상황 속에서 행사를 어렵게 준비하고 이렇게 뜻 깊은 개막행사를 가지게 돼 반갑고 고맙다” 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전시회와 경진대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 인사가 자리한 개막식 테이프 컷팅식을 마친 내외빈 참석자들은 행사장 이모저모를 돌아보며 전시회를 관람했다. 선수협회는 전지장 입구 쪽에 그동안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마련 했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제2회 가구· 제1회 목공· 제11회 헤어디자인 기능경기대회와 대표선수 작품 전시회도 같이 열렸다. 이행사의 후원은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관리 공단, 에몬스가구, 페스툴, 목재문화진흥회, 한국목재신문, 마타하리, PSJ목공기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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