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

정부의 아파트 등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중심이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는데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 시스템을 보면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텔은 6,302호로 나타났으며 작년 상반기 4,284호보다 47%가 증가했다. 아울러 부동산114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오피스텔 가격 변동률이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0.77%, 0.29%를 기록하면서 서울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이 모두 완판 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역세권의 우수한 교통환경과 보장 혜택을 갖춘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 분양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잠실 피스티는 연면적 5,484㎡, 지하 4층부터 지상 17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진 84실과 상업시설 3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근 학군으로는 방이초등학교와 송파초등학교, 잠실중ㆍ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올림픽공원과 종합운동장, 석촌호수, 롯데타워 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 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호재도 겹치면서 실수요층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형 가구의 증가세에 따라 펫 엘리베이터, 반려동물 세족시설 등의 공간도 함께 조성되며 채광과 환기를 확보할 수 있는 1.5룸 2Bay, 3Bay의 공간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루프탑 라운지,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등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대책과 규제로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리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특히 잠실 피스티는 몽촌토성역, 한성백제역의 더블 역세권과 배후수요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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