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잇따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더욱 가파른 폭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값 상승에서 가장 큰 특징은 서울지역의 소형 아파트(40~60㎡)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갭투자에 대한 규제로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가 비교적 약세로 돌아선 반면, 실수요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아파트 매수에 과열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실수요층의 수요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신규아파트의 경우, 치열한 청약 경쟁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희소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행정안전부의 2020년 6월 주민등록인구세대 현황분석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는 총 876만 8,414세대로 전체비율의 약 39%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기준 808만 5,526세대 대비 8.4% 상승한 수치이다. 1~2인가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맞물려 전용면적 60㎡이하의 중소형아파트의 선호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KB주택가격동향 작년 동월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북 14개구에서는 광진구(11.18%), 마포구(9.20%), 노원구(9.09%), 성북구(9.06%), 서대문구 (7.4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부동산 분양 및 광고대행사 한빛알앤씨 대표이사 민경호 부동산학 박사는 “금번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서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상승해가는 상황”이라며 “특히 강남 및 강북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광진구, 마포구, 노원구 등의 지역의 소형,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로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진구 구의동에 중소형 평면을 적용한 선시공후분양 즉시입주 아파트 ‘광진 파크프라이빗’의 분양홍보관이 9월초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광진 파크프라이빗은 서울 내에서 신규 공급 물량을 찾기 힘든 세대 단일면적 60㎡ 이하의 중소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로 꾸준히 늘어나는 소규모 가구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이웃간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수요자의 성향을 맞출 수 있는 남향 위주의 다양한 구조와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한 내 집 마련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신혼부부를 비롯한 30~40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서울은 현재 청약 가점제로 분양주택의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내 집 마련이 필요한 2~30대 수요자와 신혼부부에게는 상대적으로 불리했지만 광진파크프라이빗은 상품 특성상 아파트이지만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도보 서울 우수학군인 양진학군(양진초, 양진중)을 배후로 광진초, 구의초, 구의중, 건대부중, 건대부고, 동대부고 등이 단지 1km 안팎에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쉽고 교육 환경이 우수해 학군을 중요시하는 학부모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또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2호선 구의역까지 도보 10분으로 환승 없이 강남·잠실·시청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보 12분내 접근 가능한 5호선 광나루역을 이용하면 군자, 천호, 하남, 마천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 위치한 아차산로, 광나루로를 통해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도 용이하다.

광진파크프라이빗의 분양홍보관 및 샘플하우스는 광진구 구의동 현장에 위치하며 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2개동, 총 58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과 관련된 사전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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